적극행정 우수사례…타지역 벤치마킹 이어져
진주교육지원청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타지역으로 확산되며 행정 효율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진주교육청은 8일 ‘2021년 상반기 경남도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도 선정된 바 있는 ‘학교 공사 건축설계 MOU 추진’ 확산을 위한 원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 공사 건축설계 MOU 추진’은 지난해 사천·거제·통영교육지원청이 벤치마킹해 시행했다. 올해도 다수의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자료 요구와 실무 추진과정에 대한 문의가 이어져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교육청 관계자 20명과 원격 설명회를 갖게 됐다.
이러한 관심은 최근 경남 동계 교육장 협의회에서 박영주 진주교육장이 우수사례로 발표하면서 기폭제가 된 것으로 전해진다.
박영주 교육장은 “진주에서부터 시작된 건축설계 MOU 추진을 통해 타 지역 학교에서도 건축설계 분야에 행정 효율성이 향상돼 학교 공사를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학교 현장지원에 꼭 필요한 행정 지원 분야의 발굴인 만큼, 전파력이 높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진주교육청은 8일 ‘2021년 상반기 경남도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도 선정된 바 있는 ‘학교 공사 건축설계 MOU 추진’ 확산을 위한 원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 공사 건축설계 MOU 추진’은 지난해 사천·거제·통영교육지원청이 벤치마킹해 시행했다. 올해도 다수의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자료 요구와 실무 추진과정에 대한 문의가 이어져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교육청 관계자 20명과 원격 설명회를 갖게 됐다.
이러한 관심은 최근 경남 동계 교육장 협의회에서 박영주 진주교육장이 우수사례로 발표하면서 기폭제가 된 것으로 전해진다.
박영주 교육장은 “진주에서부터 시작된 건축설계 MOU 추진을 통해 타 지역 학교에서도 건축설계 분야에 행정 효율성이 향상돼 학교 공사를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학교 현장지원에 꼭 필요한 행정 지원 분야의 발굴인 만큼, 전파력이 높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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