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교육’ 진행
교육청·교육지원청 직원, 학교 관리자·현업업무 종사자 대상
교육현장의 안전보건 인식 확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기대
교육청·교육지원청 직원, 학교 관리자·현업업무 종사자 대상
교육현장의 안전보건 인식 확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기대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법령의 이해를 돕고, 교육 현장에 안전보건 인식을 확산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자 중대재해 예방 연수를 연다.
연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열리며 이번 달 10일부터 5월 6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구체적인 시행 사항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조치 의무이행에 관한 사항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유형과 방지 대책 △경남교육청의 중대재해 예방계획에 대한 설명과 이행 방안으로 이루어졌다. 고용노동부 창원고용노동지청 근로감독관이 연수를 진행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더한다.
또한, 연수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례와 궁금증을 묻고 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돼 관계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학교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은 안전보건 문화를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 구성원 모두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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