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은 10일부터 약 1개월간 폐지학교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매각된 폐지학교 특약등기 이행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폐지학교에 대해 교육문화시설, 복지시설 등 용도를 지정해 매각하는 경우에는 10년 이상 정해진 용도로 활용해야 한다는 특약등기를 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수곡초등학교 원계분교장’과 ‘구 예하초등학교’를 원계주민 영농조합법인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각각 매각했다.
현재 폐지학교는 43개교이며 28개교를 매각하고 15개교를 보유하고 있다. 그 중 대부 8개교, 자체활용 4개교, 미활용 3개교를 관리하고 있다.박영주 교육장은 “폐교를 매각 후, 지정된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지정된 용도와 다르게 활용되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폐교재산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특히 이번 점검에는 매각된 폐지학교 특약등기 이행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폐지학교에 대해 교육문화시설, 복지시설 등 용도를 지정해 매각하는 경우에는 10년 이상 정해진 용도로 활용해야 한다는 특약등기를 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폐지학교는 43개교이며 28개교를 매각하고 15개교를 보유하고 있다. 그 중 대부 8개교, 자체활용 4개교, 미활용 3개교를 관리하고 있다.박영주 교육장은 “폐교를 매각 후, 지정된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지정된 용도와 다르게 활용되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폐교재산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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