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오는 25일까지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일상 속 쉼표하나, 거창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은 참가자가 직접 개별자유여행을 기획하고, 거창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문화, 역사 등을 개인 SNS에 홍보하는 체류형 장기 프로젝트 사업이다.
참가자격은 경남지역 외 만 19세 이상 거주자로 1∼2명을 팀으로 구성해 소규모 개별 자유여행으로 진행하면 된다.
또한 소규모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인 거창관광택시 이용권도 지원되며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거창의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많은 만큼 다양한 관광지를 여행하고 거창을 홍보하여 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관광지 홍보되어 많은 분들이 거창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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