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동시에 급증하고 있다.
경남도는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13일 오후 4시 30분까지 경남에서 2만 582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창원 9350명, 김해 4621명, 양산 3088명, 진주 2458명, 거제 2142명, 통영 793명, 사천 691명, 밀양 604명, 거창 369명, 창녕 297명, 고성 287명, 합천 257명, 하동 167명, 함안 162명, 함양 167명, 남해 153명, 산청 122명, 의령 101명 등이다. 18개 전 시·군에서 모두 세자리 수 이상을 기록했다.
도는 오신고 1건과 의령 2명, 함안·남해 각 1건 등 중복 신고 4건은 누적 확진자 수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35명이다.
고령 확진자의 사망도 증가하고 있다. 도는 최근 14명이 숨졌는데 모두 60대 이상 확진자라고 설명했다. 누적 사망률은 0.08%다.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부터 13일 오후 4시 30분까지 사흘간 54명이 숨졌다. 병상 가동률은 42.9%이며 백신 예방 접종 현황은 1차 87.0%(287만 1914명), 2차 86.0%(283만 9802명), 3차 62.1%(204만 8,696명)를 각각 기록 중이다.
한편 도내 누적 확진자는 37만 9619명(입원치료 1127명, 재택치료 16명 225명, 퇴원 21만 7992명, 사망 275명)이다.
정희성기자
경남도는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13일 오후 4시 30분까지 경남에서 2만 582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창원 9350명, 김해 4621명, 양산 3088명, 진주 2458명, 거제 2142명, 통영 793명, 사천 691명, 밀양 604명, 거창 369명, 창녕 297명, 고성 287명, 합천 257명, 하동 167명, 함안 162명, 함양 167명, 남해 153명, 산청 122명, 의령 101명 등이다. 18개 전 시·군에서 모두 세자리 수 이상을 기록했다.
도는 오신고 1건과 의령 2명, 함안·남해 각 1건 등 중복 신고 4건은 누적 확진자 수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35명이다.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부터 13일 오후 4시 30분까지 사흘간 54명이 숨졌다. 병상 가동률은 42.9%이며 백신 예방 접종 현황은 1차 87.0%(287만 1914명), 2차 86.0%(283만 9802명), 3차 62.1%(204만 8,696명)를 각각 기록 중이다.
한편 도내 누적 확진자는 37만 9619명(입원치료 1127명, 재택치료 16명 225명, 퇴원 21만 7992명, 사망 275명)이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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