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주에서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70대 노부부가 차량 단독사고로 숨진 사고 등을 계기로 진주경찰서가 안전띠 미착용 집중 단속에 나선다.
진주경찰서는 올해 들어 안전띠 법규 위반과 관련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다발 지점을 비롯해 장소 불문 안전띠 미착용 집중 단속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운수업 종사자를 상대로 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 서한문 발송, 전광판·BIS(버스정보안내시스템)·현수막 홍보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공용기 진주경찰서장은 “교통사고 발생 시 안전띠 착용 여부가 부상 정도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며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도 필수로 안전띠를 착용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진주경찰서는 올해 들어 안전띠 법규 위반과 관련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다발 지점을 비롯해 장소 불문 안전띠 미착용 집중 단속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운수업 종사자를 상대로 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 서한문 발송, 전광판·BIS(버스정보안내시스템)·현수막 홍보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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