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컴퍼니 ‘거제에서 한 달 살기’ 운영자 선정
설컴퍼니 ‘거제에서 한 달 살기’ 운영자 선정
  • 배창일
  • 승인 2022.03.20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를 운영할 보조사업자에 ‘설컴퍼니(대표 설재권)’가 최종 선정됐다.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청년들에게 쉼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나아갈 삶의 방식을 찾게 하고, 지역 청년층의 유입·정착으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다.

시는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 사업 추진을 위한 거주시설이 확보되고, 지역 관광자원의 개발·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사업자와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선정 심사위원회는 참여단체의 발표설명과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수행 여건, 추진 구체성, 추진 효과성, 추진 의지 등 4개 부분을 평가했다.

설컴퍼니는 ‘청년, 거제 로컬크리에이터가 되다!-보물섬 거제 시즌2’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거제에서 지역특화 로컬콘텐츠를 경험하고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로컬맵, 로컬푸드, 로컬굿즈 등의 비즈니스 아이템을 개발하는 사업을 제안했다.

설컴퍼니는 오는 5월부터 3기에 걸쳐 청년 24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지역 로컬크리에이터와 소통하며 거제에서 한 달을 보낼 예정이다.

심태명 시 시정혁신담당관은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 사업에 역량 있는 청년단체가 선정돼 매우 기대된다”며 “청년들이 거제에서 지내는 한 달 동안 아름다운 곳곳을 누비며 재충전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지난해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기’에 참여한 청년들의 모습. 사진제공=거제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