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상설 진주 소싸움경기가 지난 19일 판문동에 위치한 전통소싸움경기장에서 개막했다. 오는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열린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사)진주투우협회가 주관한다. 지난해는 4월부터 9월까지 갑종(801kg 이상), 을종(701~800kg), 병종(600~700kg)의 체급별로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대회를 통해 전국소싸움대회의 성공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사진제공=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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