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연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 회장 "산업융합, 선택 아닌 필수"
이삼연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 회장 "산업융합, 선택 아닌 필수"
  • 이은수
  • 승인 2022.03.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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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인 경제·사회질서 급변…"중소기업 혁신 돕겠다”

 

“융합과 협업을 통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겠습니다.”

이삼연(사진) 우림테크 대표는 지난달 10일 제 13대 (사)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회장에 취임 후 강소기업 경영은 물론회장직 중책을 수행하느라 눈코뜰새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신임 이삼연 경남연합회장은 “코로나19 이후로 비대면, 친환경 등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인 경제·사회질서가 급변하고 있고, 지역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이제는 산업간 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기업인들의 신뢰 속에서 기업간 교류 및 협력 문화를 확산하고 업종간 기술결합을 보다 활성화할 수 있도록 경남연합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창원시 진전면 출신으로 한국폴리텍Ⅶ대학 총동문회장을 5년간 수행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총동문회를 반석위에 올려 놓은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이 때문에 경남연합회를 융합과 협업을 통한 중소기업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할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합회 조직도 내실을 기하기 위해 사장단 위주가 아닌 대기업 간부중심의 차·부장급 임원진을 꾸렸다.

경남연합회는 올해로 창립 28년을 맞았다. 28년 전 20여개 회원사로 출발해 현재 530여 회원사로 직원 수는 약 10만 4000여명에 달하며, 전체 매출은 2조 5000억원에 육박하는 경남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주목받고 있다. 1994년 설립 이후 공동연구개발, 판로개척, 애로해결 등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상생발전과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올해도 코로나19가 여전히 확산되고 있고,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여러가지 불확실성을 인해 많은 경제적 어려움이 산적해 있다. 따라서 중소기업 융합회원사들이 서로 돕고 지혜를 모아 더욱 분발하고 노력해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할 때다.

이삼연 회장은 “우리는 2년 넘게 코로나19 확산, 일본의 소·부·장 수출규제, 인플레 확대 등으로 불확실한 거시경제 환경속에서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역점 사업에 대해 입을 열었다.

먼저 수익사업 다각화로 다양한 수익사업 확보를 꼽았다.

이 회장은 “중소기업 유관기관의 신규사업 참여 추진으로 회원사에 대한 지원사업을 늘여 나갈 것이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청년 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사업도 신규가입 실적을 보다 높여 나가서 수익률을 올리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수익사업을 적극 발굴해 수익원을 증대해 안정적으로 사무국과 연합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위융합회를 보다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교류활동을 보다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소규모 단위융합회는 회원배가운동을 전개해 현행 530개에서 700개 회원사로 확대하고, 회원사간 정보교류 및 협업지원사업을 늘여갈 예정이며,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 및 자긍심 고취는 물론 신규 단위융합회 창립 추진으로 단위융합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와함께 중소기업융합 중앙회와 협력해 협업사업 추진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이 회장은 “중소기업융합 중앙회의 주요 정책사업인 협업사업의 적극적인 참여 추진과 회원사들간의 협업체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추진에 대한 지원, 융합기획전문가 활용을 통한 연구개발 과제 발굴 지원, 디지털 클러스터(스마트 팩토리)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 모든 사업 추진은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다. 호랑이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성실하고 신중한 소의 쉼없는 행동으로 일도, 건강도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도출하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주요 수상경력

2006.02 경상남도지사상(창원기능대 과정)
2015.10 대한민국 폴리텍 산업영웅 명예졸업장(한국폴리텍대학장)
2015.10 한국폴리텍대학 CEO과정 공로상(한국폴리텍대학장)
2019.01 국방기술품질원 품질우수상 및 감사장(국립기술품질원장)
2019.02 자랑스런 성산인상(한국폴리텍대학장)
2020.02 한국폴리텍대학 동문회 공로상(한국폴리텍대학장)
2020.09 직업능력개발 공헌 국가산업포장(대통령)


◇우림테크는 어떤 기업인가

우림테크는 창원시 성산구 공단로 365번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방산 및 자동차 부품 금속 표면처리 전문업체로, IATF 16949 및 현대기아자동차 SQ 한화디펜스 특수공정(도금, 피막, 도장) 등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우림테크는 ‘기본에 충실하자’를 기업정신으로 삼아 최상의 품질이 보장된 제품을 적기에 생산, 공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각 생산라인에 최적의 설비를 갖추고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갖춘 기술인력을 확보하고 있어 어떤 금속도 표면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전기아연도금, 카드뮴도금, 화성피막, 인산염피막, 양극산화피막, 도장 등의 금속 표면처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다양한 고객사에 좋은 품질과 원가로 솔루션(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창원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우림테크.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이삼연 회장이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우림테크.
우림테크 생산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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