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가 다시 돌아오는 남해를 만들겠다”
이철호(사진) 남해치과 원장이 22일 남해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해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4년간의 군정을 운동경기와 비교하면 전략을 내놓고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며 진두지휘를 해야 할 감독이 경기장에서 심판을 보려고 하는 것과 같은 형국이다”고 지금까지의 군행정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보신주의에 젖어 좌고우면하다 보면 남해군은 더욱 쇠략의 늪으로 떨어질 것”이라며 “미래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실천하는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군민소득 5만불, 인구 10만명 시대의 기틀을 다지는 미래전략을 구상하고 일자리가 넘쳐나고 젊은이가 다시 돌아오는 남해, 관광객이 넘쳐나서 돈벌이가 확실히 되는 남해, 어르신들과 사회적 약자들을 잘 모시고 살기 좋은 남해, 교육 문화 체육 환경이 발전해 아이들 키우기 좋은 남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단국대 치과대학을 졸업해 남해에서 가업인 남해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활동으로 남해로타리클럽 회장, 남해읍체육회장, 남해군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이 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4년간의 군정을 운동경기와 비교하면 전략을 내놓고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며 진두지휘를 해야 할 감독이 경기장에서 심판을 보려고 하는 것과 같은 형국이다”고 지금까지의 군행정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보신주의에 젖어 좌고우면하다 보면 남해군은 더욱 쇠략의 늪으로 떨어질 것”이라며 “미래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실천하는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단국대 치과대학을 졸업해 남해에서 가업인 남해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활동으로 남해로타리클럽 회장, 남해읍체육회장, 남해군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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