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용덕면사무소 내 혁신주민센터가 최근 지역 향우들과 사회단체의 책 기부 행렬에 힘입어 북카페로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용덕면은 최근 재경용덕면향우회 전·후반기 회장을 비롯해 전 전국의령군향우회 강신부 회장, 의령군새마을지회, 의령문화원 등에서 총 1000여 권의 책을 기부 받았다. 이에 따라 면사무소측은 혁신주민센터를 책 읽는 공간(북카페)으로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한편 용덕면 혁신주민센터는 지역민의 복리증진과 풀뿌리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용덕면주민자치회는 혁신주민센터의 역할에 맞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해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과 별이 빛나는 마을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혁신센터와 연계한 행복빨래방 조성을 통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이불빨래를 대신해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김동섭 면장은 “군내 처음 시도하는 혁신센터가 지역공동체 형성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북카페 조성과 같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24일 군에 따르면 용덕면은 최근 재경용덕면향우회 전·후반기 회장을 비롯해 전 전국의령군향우회 강신부 회장, 의령군새마을지회, 의령문화원 등에서 총 1000여 권의 책을 기부 받았다. 이에 따라 면사무소측은 혁신주민센터를 책 읽는 공간(북카페)으로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한편 용덕면 혁신주민센터는 지역민의 복리증진과 풀뿌리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용덕면주민자치회는 혁신주민센터의 역할에 맞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해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과 별이 빛나는 마을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혁신센터와 연계한 행복빨래방 조성을 통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이불빨래를 대신해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김동섭 면장은 “군내 처음 시도하는 혁신센터가 지역공동체 형성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북카페 조성과 같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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