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진 회장·이상용 전무 유임
경남일보 제33기 정기주주총회개최
경남일보 제33기 정기주주총회개최
경남일보 제33기 정기주주총회가 지난 25일 오전 11시 본보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주총에서는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고영진 대표이사 회장과 이상용 전무이사 상근이사(임기 3년)의 유임과 송장관 이사, 금대호, 하민준, 김종갑, 장병천, 강대환, 최순권, 윤인석 등 사외 이사진과 조규호 감사의 재선임을 결정했다. 주총에서는 지난해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결손금처리계산서 승인 등 안건을 처리했다.
재선임된 고영진 대표이사는 “신문산업의 침체와 코로나라는 악재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남일보는 열악한 상황속에서 113년이라는 역사성과 자부심으로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신문제작에 임하고 있다”면서 “도민들이 많이 찾는 신문을 만들고 새로운 사업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100년 신문의 정체성을 지켜나가는데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임된 고 회장은 진주출신으로 2003년 제13대·2010년 제15대 경남교육감을 지낸 후 2021년부터 전·현직 교육감 모임인 한국교육감회 이사장직을, 2018년부터 경남일보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다. 2009년에는 대한민국 장한 한국인상 교육공직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백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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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임된 고영진 대표이사는 “신문산업의 침체와 코로나라는 악재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남일보는 열악한 상황속에서 113년이라는 역사성과 자부심으로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신문제작에 임하고 있다”면서 “도민들이 많이 찾는 신문을 만들고 새로운 사업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100년 신문의 정체성을 지켜나가는데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임된 고 회장은 진주출신으로 2003년 제13대·2010년 제15대 경남교육감을 지낸 후 2021년부터 전·현직 교육감 모임인 한국교육감회 이사장직을, 2018년부터 경남일보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다. 2009년에는 대한민국 장한 한국인상 교육공직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백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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