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남강댐지사는 지난 24일 진주시 내동면 남강댐지사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홍수통제소, 진주시, 의령군, 함안군, 사천시, 남해군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댐 운영 소통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소통회의는 작년 최초 시행된 ‘홍수관리 소통회의’를 개선해, 소통회의 주기를 분기별로 확대하고 논의 대상 또한 댐 운영 전반에 걸친 소통이 되도록 개편해 열렸다.
남강댐지사 정연수 지사장은 “올겨울 전국적으로 극심했던 가뭄 등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해 민·관이 소통하고 상호 교류한다면 앞으로 직면할 위기에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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