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개사 대상 4월 8일까지
경남도는 ‘2022 글로벌 메이저 에어쇼’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메이저 에어쇼는 항공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올해는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영국 판버러에서 열린다.
판버러 에어쇼는 1920년 영국 헨던에서 열린 공군 에어쇼를 모태로 하는 행사로, 1948년부터 런던 인근 판버러로 옮겨 개최한 이후 파리 에어쇼와 함께 가장 권위 있는 항공·방산 분야 전시회로 평가받는다.
1962년 이후 짝수 해 7월마다 격년으로 열리며 2020년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다. 2018년 행사에 52개국 1500여개 업체가 참가해 1천920억 달러 규모의 계약 실적을 거뒀다.
판버러 에어쇼 참가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항공산업 분야 중소기업 10여개 사다.
경남도는 내달 8일까지 ‘경상남도 해외 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www.gyeongnam.go.kr/trade)’에서 신청받는다.
참가 업체로 선정되면 부스 임차료, 편도 항공료, 통역비를 지원한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글로벌 메이저 에어쇼는 항공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올해는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영국 판버러에서 열린다.
판버러 에어쇼는 1920년 영국 헨던에서 열린 공군 에어쇼를 모태로 하는 행사로, 1948년부터 런던 인근 판버러로 옮겨 개최한 이후 파리 에어쇼와 함께 가장 권위 있는 항공·방산 분야 전시회로 평가받는다.
1962년 이후 짝수 해 7월마다 격년으로 열리며 2020년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다. 2018년 행사에 52개국 1500여개 업체가 참가해 1천920억 달러 규모의 계약 실적을 거뒀다.
경남도는 내달 8일까지 ‘경상남도 해외 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www.gyeongnam.go.kr/trade)’에서 신청받는다.
참가 업체로 선정되면 부스 임차료, 편도 항공료, 통역비를 지원한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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