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촌 일대서 식목행사...소외계층 지원 성금 전달식도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산청군과 탄소중립을 위한 식목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지난 29일 양 기관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산청 동의보감촌 일대 1만㎡(약 300평) 부지에 팥꽃나무, 연산홍 등을 식수했다.
이날 식목 행사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이재근 산청군수, 심재화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80여명이 함께 했다.
중진공은 식목 활동에 앞서 코로나19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을 지역상생 성금 2000만원을 산청군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시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식목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지구온난화 해결에 중진공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ESG 경영 모범이행을 위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강력한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중진공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지역상생 활동 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지난 3월 17일 ESG 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 한걸음 한그루 10만보 걷기 환경 캠페인 개최 등 사회적 책임 경영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강진성·원경복기자
지난 29일 양 기관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산청 동의보감촌 일대 1만㎡(약 300평) 부지에 팥꽃나무, 연산홍 등을 식수했다.
이날 식목 행사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이재근 산청군수, 심재화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80여명이 함께 했다.
중진공은 식목 활동에 앞서 코로나19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을 지역상생 성금 2000만원을 산청군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시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식목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지구온난화 해결에 중진공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ESG 경영 모범이행을 위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강력한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중진공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지역상생 활동 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지난 3월 17일 ESG 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 한걸음 한그루 10만보 걷기 환경 캠페인 개최 등 사회적 책임 경영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강진성·원경복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