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주동(공공위원장 정유경·민간위원장 김욱진)은 3월부터 지역내 취약계층 고교생을 대상으로 ‘기숙사 생활생계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지원 사업은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운영되고 있는 소주동 착한마을 만들기 후원금 360만원을 재원으로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울산 소재 특성화고교 기숙사 입소 재학생 1명에 대해 분기별로 기숙사 생활생계비 90만원을 4회 지급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시행하는 이 사업은 취약계층 청소년 중 고등학교 기숙사 입소 학생의 경우 기숙사 관리비 및 조·석식비, 주말 귀가 교통비 등 부담감이 큰 상황에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정유경 소주동장은 “앞으로도 소주동 착한마을 만들기 후원금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 지원 사업은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운영되고 있는 소주동 착한마을 만들기 후원금 360만원을 재원으로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울산 소재 특성화고교 기숙사 입소 재학생 1명에 대해 분기별로 기숙사 생활생계비 90만원을 4회 지급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시행하는 이 사업은 취약계층 청소년 중 고등학교 기숙사 입소 학생의 경우 기숙사 관리비 및 조·석식비, 주말 귀가 교통비 등 부담감이 큰 상황에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정유경 소주동장은 “앞으로도 소주동 착한마을 만들기 후원금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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