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예비후보는 “합천다운 합천, 더 큰 합천을 이룩하기 위해 군수에 출마한다”며 합천군수에 출사표를 내밀었다.
국민의힘 소속 김윤철(사진) 예비후보는 30일 합천군청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어렵고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군민과 합천군을 위해 쉬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꾸준히 내딛어 여기까지 왔다”면서 “정직, 성실, 열정으로 더 큰 합천을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합천군민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권역별 파크 골프장 건립, 워케이션 거점 조성, 문화예술센터와 다목적 체육관 착공, 농축산물판매처 확대, 가공품 개발 인프라 구축, 중소형 농기계 지원 확대, 지역인재 돌봄인력 육성 프로젝트,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 활용, 우리아이 돌봄 서비스 확대, 생애 주기별 기초 디지털 교육, 어르신 문화복지종합회관 신축, 한국 원폭피해자 추모시설 건립, 지방소멸 대응기금과 각종 공모사업 전국 최대 확보를 위한 시스템 구축 등을 갖추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밖에도 △다시 찾고 싶은 가슴 뛰는 도시 합천 △경쟁력 있는 부자 농촌 합천 △쾌적하고 삶이 풍족한 합천 등 5대 군정목표를 제시했다.
김윤철 예비후보는 합천군 쌍책면 다라리 출신으로 초계초, 초계중, 마산상고, 고려대를 졸업하고 제3대 합천군의원, 합천군 재향군인회장, 제8대와 제11대 도의원으로 활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