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 공동직장 어린이집 등, 부산시 적극행정에 대한 보답
부산시는 올해 적극행정 공무원으로 선정된 전혜란 주무관이 정관 공동직장 어린이집, (사)부산지방정관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등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9년에 건립된 정관 공동직장 어린이집은 산업단지 특성상 대형화물차량이 많아 등·하원시 갓길정차를 할 수밖에 없어 아이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돼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지난해 3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의 산단입주기업협회 간담회에서 이러한 어려움을 듣고 해결에 나섰다.
관련 기관과의 합동 현장 실사를 통해 상황을 체감하고 수차례에 걸친 협업과 부서별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드라이브스루 형식의 차량 회차시스템을 마련해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원 통학로를 확보했다.
지난 18일 어린이집 차량 통학로 공사가 완료돼 현재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원 하고 있으며, 부산시는 이러한 회차시스템을 주차보단 정차가 필요한 어린이 차량통학시스템의 롤모델로 부산시 전역에 전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을 구현하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 적극행정일 것”이라며 “시민들이 만족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지난 2019년에 건립된 정관 공동직장 어린이집은 산업단지 특성상 대형화물차량이 많아 등·하원시 갓길정차를 할 수밖에 없어 아이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돼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지난해 3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의 산단입주기업협회 간담회에서 이러한 어려움을 듣고 해결에 나섰다.
관련 기관과의 합동 현장 실사를 통해 상황을 체감하고 수차례에 걸친 협업과 부서별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드라이브스루 형식의 차량 회차시스템을 마련해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원 통학로를 확보했다.
지난 18일 어린이집 차량 통학로 공사가 완료돼 현재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원 하고 있으며, 부산시는 이러한 회차시스템을 주차보단 정차가 필요한 어린이 차량통학시스템의 롤모델로 부산시 전역에 전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을 구현하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 적극행정일 것”이라며 “시민들이 만족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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