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행복만 생각하는 뚜벅이 되겠다”
국민의힘 김성우 예비후보가 김해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 후보는 4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에 무엇이 필요하고 시민이 무엇을 기대하는지 잘 알고 있는 만큼, 김해의 미래와 시민의 행복만 생각하는 뚜벅이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적 편향성이 만든 깊은 반목은 결국 김해를 두 쪽으로 갈라놓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해는 인구 54만의 중견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독창성을 잃은 채 부산과 창원의 배후도시로 전락한지 오래고, 파헤쳐진 곳곳마다 공장들이 자리하고 있고 기업체 수는 많지만 대부분 영세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기여도는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 청년인재들은 갈 곳이 없고 대학병원이나 준하는 공공의료기관 하나 없다. 인구도 감소추세다”며 “이제는 변화를 예측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6년 전 시장선거 패배를 반면교사 삼아 많은 준비를 해 왔다. 경제 전문성을 살려 김해의 미래 성장동력을 찾고 성장시키겠다. 갈등과 반목이 아니라 화합으로 하나되는 김해를 만드는데 혼신을 다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5대 비전으로 김해 4차산업 메카,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 재구조화, 일자리 경제 소득성장, 깨끗하고 참여하는 시정, 상생협력 시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박준언기자
그는 “정치적 편향성이 만든 깊은 반목은 결국 김해를 두 쪽으로 갈라놓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해는 인구 54만의 중견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독창성을 잃은 채 부산과 창원의 배후도시로 전락한지 오래고, 파헤쳐진 곳곳마다 공장들이 자리하고 있고 기업체 수는 많지만 대부분 영세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기여도는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 청년인재들은 갈 곳이 없고 대학병원이나 준하는 공공의료기관 하나 없다. 인구도 감소추세다”며 “이제는 변화를 예측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6년 전 시장선거 패배를 반면교사 삼아 많은 준비를 해 왔다. 경제 전문성을 살려 김해의 미래 성장동력을 찾고 성장시키겠다. 갈등과 반목이 아니라 화합으로 하나되는 김해를 만드는데 혼신을 다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5대 비전으로 김해 4차산업 메카,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 재구조화, 일자리 경제 소득성장, 깨끗하고 참여하는 시정, 상생협력 시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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