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개설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개설
  • 이은수
  • 승인 2022.04.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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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의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과 코로나19 후유증 진료상담 창구가 개설됐다.

코로나19 검사 성지로 각광받고 있는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후유증 치료를 위한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을 개설 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후유증은 코로나19 감염 이후 오랜 기간 신체적 후유증이 지속하는 롱코비드(Long Covid)는 감염 이후 격리 기간이 끝나고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오는데 별 다른 이유 없이 피로감, 집중력 저하, 관절통, 우울증 등 이전에 없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병원측은 경남도에서도 급격히 확진자가 늘어 격리해제 후 후유증 치료에 고충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다학제적 협진이 가능하도록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을 개설했다는 취지를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후유증 치료를 위해 방문하는 환자의 진료편의를 위해 병원의 중앙원무창구 내 코로나19 후유증 진료상담 창구 설치해 함께 운영한다.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많은 코로나19 확진자들이 후유증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지켜봤다”며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을 통해 환자들의 일상으로 빠른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한마음병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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