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환경부 수소충전소 설치 민간자본 보조 공모사업에 도내에서 4곳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도는 국비 15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20억원을 들여 진주 호탄동, 사천 사남면 유천리, 거제 장평동, 양산 석산리에 충전소를 설치한다.
이번 공모에는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사업도 포함됐다. 해당 충전소는 거제 장평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액화수소는 대용량 수소 이송 및 저장에 효율적이다.
도 관계자는 “기존 국고보조사업과 민간자본 보조사업을 병행 추진해 경남의 수소 충전 기반을 대폭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소충전기(1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연말까지 8개소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수소차는 1708대(승용차 1676대, 버스 32대)가 운행 중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도는 국비 15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20억원을 들여 진주 호탄동, 사천 사남면 유천리, 거제 장평동, 양산 석산리에 충전소를 설치한다.
이번 공모에는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사업도 포함됐다. 해당 충전소는 거제 장평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액화수소는 대용량 수소 이송 및 저장에 효율적이다.
도 관계자는 “기존 국고보조사업과 민간자본 보조사업을 병행 추진해 경남의 수소 충전 기반을 대폭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소충전기(1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연말까지 8개소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수소차는 1708대(승용차 1676대, 버스 32대)가 운행 중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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