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학원 및 교습소 총 1263개소에 최근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3차로 학원, 독서실, 교습소의 필수 방역물품을 지원했으며 학원 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해 학원·교습소에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했다.
자가진단키트는 학원 32개, 독서실 및 교습소 16개씩 개별 포장돼 업체에서 학원·교습소로 직접 및 택배 배송했다.
한편 진주교육청은 코로나 발생 이후,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역수칙 안내와 점검에 나서고 있다. 또 학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지원을 위해 시설분류확인서의 신속 발급 등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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