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기업…올해만 2조 4000억 달성
김해시가 13일 10개 기업과 1조 4814억원 규모에 달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역대 한 해 최고 실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피디엠, ㈜큐빅스, 한국정밀공업㈜, ㈜대코, ㈜유창강건, ㈜엠티티, 영창기연, 인트러스투자운용㈜, ㈜디엔디에스피씨, ㈜케이리츠투자운용 등 10개 기업의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정밀공업㈜, ㈜큐빅스는 관내 재투자로 사업장을 대동첨단산업단지로 확장해 이전하는 냉간 단조품과 모듈형 조립식 부품 제조기업이다. ㈜유창강건·㈜데코·㈜엠티티·영창기연은 생산라인 증설을 위해 부산에서 대동첨단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하는 건축자재, 선박 구성품, 플랜트 내장품, 물류운반기계 제조기업이다. 인트러스투자운용㈜·㈜디엔디에스피씨는 각각 사이언스파크와 대동첨단산단에 입주한다. ㈜케이리츠투자운용·㈜피디엠은 진영읍 일원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신축하고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부지매입, 설비투자, 신규인력 채용 등 투자를 이행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지난 2월에도 1조원대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올해 목표액 1조원을 이미 넘어섰다. 이번 투자액까지 합하면 총 2조 4834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박민수 투자유치과장은“기업투자를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이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동력이 되어주길 기대하며 미래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주력산업 분야 우량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한국정밀공업㈜, ㈜큐빅스는 관내 재투자로 사업장을 대동첨단산업단지로 확장해 이전하는 냉간 단조품과 모듈형 조립식 부품 제조기업이다. ㈜유창강건·㈜데코·㈜엠티티·영창기연은 생산라인 증설을 위해 부산에서 대동첨단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하는 건축자재, 선박 구성품, 플랜트 내장품, 물류운반기계 제조기업이다. 인트러스투자운용㈜·㈜디엔디에스피씨는 각각 사이언스파크와 대동첨단산단에 입주한다. ㈜케이리츠투자운용·㈜피디엠은 진영읍 일원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신축하고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부지매입, 설비투자, 신규인력 채용 등 투자를 이행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지난 2월에도 1조원대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올해 목표액 1조원을 이미 넘어섰다. 이번 투자액까지 합하면 총 2조 4834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박민수 투자유치과장은“기업투자를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이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동력이 되어주길 기대하며 미래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주력산업 분야 우량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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