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꽃 잔디 등 30여종 개화…5월 8일까지 무료 개방
지리산 아래 함양 지리산생태체험단지가 화사한 봄꽃으로 물들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체험단지 내 3만 8000㎡의 넓은 면적에 새봄을 맞아 튤립과 꽃 잔디 등 30여종의 꽃들이 지난 16일부터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해 20일 전후로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만발한 꽃들과 함께 지리산생태체험단지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3주간을 ‘봄나들이’ 기간으로 정하고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꽃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지리산생태체험단지 관계자는 “당초 입장료를 받고 먹거리 판매 및 소규모 연주회 등이 포함된 유료축제를 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때문에 당초 계획했던 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하기로 했다”며 “많은 분이 지리산생태체험단지를 찾아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리산 아래 마천면에 있는 지리산생태체험단지는 지리산권 동식물을 체험하는 생태체험관을 비롯하여 피크닉장(자동차야영장 9면), 방갈로 6동(22.68㎡), 황토체험관 6동(24.75㎡) 등이 조성되어 있어 학습과 체험, 휴양할 수 있는 곳이다.
자세한 내용은 지리산생태체험단지(055-964-0222)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명기자
17일 군에 따르면 체험단지 내 3만 8000㎡의 넓은 면적에 새봄을 맞아 튤립과 꽃 잔디 등 30여종의 꽃들이 지난 16일부터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해 20일 전후로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만발한 꽃들과 함께 지리산생태체험단지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3주간을 ‘봄나들이’ 기간으로 정하고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꽃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지리산생태체험단지 관계자는 “당초 입장료를 받고 먹거리 판매 및 소규모 연주회 등이 포함된 유료축제를 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때문에 당초 계획했던 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하기로 했다”며 “많은 분이 지리산생태체험단지를 찾아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리산 아래 마천면에 있는 지리산생태체험단지는 지리산권 동식물을 체험하는 생태체험관을 비롯하여 피크닉장(자동차야영장 9면), 방갈로 6동(22.68㎡), 황토체험관 6동(24.75㎡) 등이 조성되어 있어 학습과 체험, 휴양할 수 있는 곳이다.
자세한 내용은 지리산생태체험단지(055-964-0222)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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