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6.1지선 3선 도전 공식 선언
박일호 밀양시장, 6.1지선 3선 도전 공식 선언
  • 양철우
  • 승인 2022.04.1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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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허브 도시 밀양 완성”
박일호 밀양시장이 “달리는 말의 기수는 바꾸지 않는다. 부족하면 채찍질을 해달라”면서 19일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박 시장은 이날 밀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출마 선언에서 “밀양 발전만을 위한 노력으로, 밀양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영남권 허브 도시 밀양’으로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예산 1조원 시대, 7개 국가·도기관 유치, 기업이 찾아오는 기업퍼스트 나노도시, 스마트 6차 농업수도 등은 밀양의 밀양의 비전이 됐고, ‘전국 최초’, ‘도내 최고’는 밀양을 수식하는 단어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아직 할 일이 남았다. 영남권 허브 도시 밀양을 완성하기 위해 앞으로 4년도 모든 것을 바치겠다” 선언했다.

박 시장은 “8년 동안 147개의 혁신적인 기반산업은 밀양의 신경제지도를 역동적으로 변화시켰다. 더 나은 밀양을 위해 만족하거나 안주 하지 않겠다”면서 “대형사업들이 완성되면 인구 감소 지역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공약사항으로는 삼양식품, CJ대한통운과 같은 우수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1만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밀양형 스마트 6차농업을 완성해 농업의 구조 혁신과 농사 소득 향상, 체류형 관공 인프라 완성을 다짐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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