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표주숙 군의원이 25일 의원직을 사퇴하고, 거창군 제1선거구(거창읍)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의원에 출마키 위해 현재 국민의힘 공천신청을 해놓은 상태로 26일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이날 의원직 사직서를 군의회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표의원은 거창군 최초로 여성 지역구 군의원에 당선돼 재선 군의원으로서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표 의원이 이번 도의원에 당선되면 서북부 경남에서는 최초의 여성도의원이 탄생하는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표 의원은 “2021회계연도 결산 검사의 대표위원으로서의 책무를 마치느라 일찍 선거운동에 돌입하지 못하고 예비후보 등록이 늦어진 점에 대해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제 군의원이 아닌 도의원 예비후보로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의원에 출마키 위해 현재 국민의힘 공천신청을 해놓은 상태로 26일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이날 의원직 사직서를 군의회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표의원은 거창군 최초로 여성 지역구 군의원에 당선돼 재선 군의원으로서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표 의원이 이번 도의원에 당선되면 서북부 경남에서는 최초의 여성도의원이 탄생하는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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