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미래의 대전환 완성”
허성곤 김해시장이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허 시장은 26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시장으로 일한 6년 잠자는 시간을 아껴가며 정말 열심히 일했다”며 “지역 현안과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국회를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면서 살림살이 규모도 2배로 키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 기업들이 만든 상품을 팔기 위해 지구를 몇 바퀴나 돌았다. 힘들고 때로는 지치기도 했으나 운동화 끈을 다시 조이고 뛰고 또 뛰었다”며 “취임 이후 시는 매년 100건이 넘는 중앙정부나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국도비도 3조 4000억원을 확보해 현안을 차질없이 해결하고 재정규모를 늘렸다”고 강조했다. 또 “가야왕도 김해의 정체성도 확립하고 ‘돈 먹는 하마’로 불렸던 경전철 적자문제는 재무재구조화로 3000억원의 부담을 줄여 재정부담을 덜었다”고 성과를 설명했다.
허 시장은 “가야역사문화정비 2단계 사업, 국립치유농업확산센터, 자연휴양림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등 진행 중인 주요사업들을 차질없이 완성하고, 여성보육실버세대에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로 삶의 가치를 제공하고 동북아 물류플랫폼 건설 등 ‘김해 미래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소임에 40여 년 행정정책 경험과 그동안 쌓은 네트워트 등 모든 인적 자산과 열정을 쏟아 붇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준언기자
이어 “우리 시 기업들이 만든 상품을 팔기 위해 지구를 몇 바퀴나 돌았다. 힘들고 때로는 지치기도 했으나 운동화 끈을 다시 조이고 뛰고 또 뛰었다”며 “취임 이후 시는 매년 100건이 넘는 중앙정부나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국도비도 3조 4000억원을 확보해 현안을 차질없이 해결하고 재정규모를 늘렸다”고 강조했다. 또 “가야왕도 김해의 정체성도 확립하고 ‘돈 먹는 하마’로 불렸던 경전철 적자문제는 재무재구조화로 3000억원의 부담을 줄여 재정부담을 덜었다”고 성과를 설명했다.
허 시장은 “가야역사문화정비 2단계 사업, 국립치유농업확산센터, 자연휴양림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등 진행 중인 주요사업들을 차질없이 완성하고, 여성보육실버세대에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로 삶의 가치를 제공하고 동북아 물류플랫폼 건설 등 ‘김해 미래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소임에 40여 년 행정정책 경험과 그동안 쌓은 네트워트 등 모든 인적 자산과 열정을 쏟아 붇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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