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형 태양열 집열시스템 2기
고효율 집열판 통해 스팀 생산
기존 가스보일러 대체 효과
고효율 집열판 통해 스팀 생산
기존 가스보일러 대체 효과
세계적 담배회사인 BAT코리아 사천공장이 국내 최초 ‘집광형 태양열’ 상용화에 나선다. 태양열 집열 시스템은 신재생 에너지 분야 국내 업체 기술을 기반으로 했다. 태양열 집열 시스템은 직경 3m 규모의 고효율 태양열 집열판을 활용해 고열 스팀을 생성하며 기존 가스 보일러를 대체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BAT 사천공장은 올해 초,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융복합기술연구소와 ESG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탄소배출 저감을 공동 목표로 신재생 에너지 활용 연구에 협력해왔다. 총 6개월 간 진행되는 이번 상용화 실증 사업은 환경분야 ESG 투자로 이어진 산학협력의 첫 번째 성과가 됐다.
BAT 사천공장 관계자는 “BAT 사천공장은 사업장 내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과 수자원 관리 동맹 이행으로 친환경 사업운영을 확대해 왔다”며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기술을 이용한 첨단 신재생 에너지 상용화 실증 사업을 펼쳐나가며 공장의 탄소 저감 목표를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02년 설립된 BAT그룹은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며, 50개국 이상의 시장을 주도하는 다국적 소비재 기업이다. BAT 그룹은 2030년까지 비연소제품 소비자 5천만 명 확보 및 탄소 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해 나가고 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BAT 사천공장은 올해 초,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융복합기술연구소와 ESG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탄소배출 저감을 공동 목표로 신재생 에너지 활용 연구에 협력해왔다. 총 6개월 간 진행되는 이번 상용화 실증 사업은 환경분야 ESG 투자로 이어진 산학협력의 첫 번째 성과가 됐다.
BAT 사천공장 관계자는 “BAT 사천공장은 사업장 내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과 수자원 관리 동맹 이행으로 친환경 사업운영을 확대해 왔다”며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기술을 이용한 첨단 신재생 에너지 상용화 실증 사업을 펼쳐나가며 공장의 탄소 저감 목표를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02년 설립된 BAT그룹은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며, 50개국 이상의 시장을 주도하는 다국적 소비재 기업이다. BAT 그룹은 2030년까지 비연소제품 소비자 5천만 명 확보 및 탄소 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해 나가고 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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