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경쟁 통해 채용기회 보장
맞춤 훈련으로 조직적응 지원
맞춤 훈련으로 조직적응 지원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이 장애인 채용 기회 확대와 고용 질 향상에 나선다.
3일 기품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창원맞춤훈련센터와 장애인 맞춤훈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달 19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체결한 장애인 고용컨설팅 협약의 후속 조치다.
양 기관은 채용 직무 발굴, 인재 채용, 교육과정 설계 및 훈련을 연계하여 취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장애인 구직자의 채용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기품원은 올해부터 장애인에 대한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진행중인 상반기 정기채용에서 일부 분야는 제한경쟁을 통해 장애인 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직원은 한 달여간 창원맞춤훈련센터의 직무능력 및 조직적응 훈련을 거쳐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김호진 국방기술품질원 정책기획부장은 “국방기술품질원은 장애인 채용 확대를 위해 장애인 제한경쟁 분야를 마련하고, 서류 및 필기전형에서도 우대하고 있다”며 “공공부문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직무 발굴 및 맞춤훈련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기술품질원은 올해 상반기 정기채용을 진행중이다. 5월 6일까지 온라인 원서접수에 이어 서류, 면접, 신원조사 등을 거쳐 오는 7월 임용할 예정이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3일 기품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창원맞춤훈련센터와 장애인 맞춤훈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달 19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체결한 장애인 고용컨설팅 협약의 후속 조치다.
양 기관은 채용 직무 발굴, 인재 채용, 교육과정 설계 및 훈련을 연계하여 취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장애인 구직자의 채용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호진 국방기술품질원 정책기획부장은 “국방기술품질원은 장애인 채용 확대를 위해 장애인 제한경쟁 분야를 마련하고, 서류 및 필기전형에서도 우대하고 있다”며 “공공부문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직무 발굴 및 맞춤훈련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기술품질원은 올해 상반기 정기채용을 진행중이다. 5월 6일까지 온라인 원서접수에 이어 서류, 면접, 신원조사 등을 거쳐 오는 7월 임용할 예정이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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