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김해시 대감마을 주민 참여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영준)가 지원하고 ‘백파선 연구소’가 주최하는 주민참여형 연극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 백파선’ 공연이 오는 5월 7일 토요일, 김해시 상동면 대감마을 ‘백파선광장’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연극 백파선은 지난 2021년 초연으로 대감마을의 역사적 인물 ‘백파선’을 주제로 주민들이 시나리오 제작과 출연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한 주민참여형 연극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연극은 김해에서 왜군에 의해 일본으로 넘어간 ‘백파선’이 일본 도자기마을 아리타의 ‘도자의 어머니‘로 추앙받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김해문화도시센터 담당자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주체가 되는 ‘시민’이 지역의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뜻깊은 공연”이라며 “공연을 준비한 ‘백파선 연구소’(이봉수 위원장), 극단 ‘진영’, 대감 마을 주민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행사 당일에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백파선 프리마켓’이 오후 6시 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7시에는 1부로 우리소리 예술단, 대감마을 출신 ‘최희민’의 가야금연주가 있고, 2부로 연극 백파선이 진행된다.
박성민기자
연극 백파선은 지난 2021년 초연으로 대감마을의 역사적 인물 ‘백파선’을 주제로 주민들이 시나리오 제작과 출연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한 주민참여형 연극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연극은 김해에서 왜군에 의해 일본으로 넘어간 ‘백파선’이 일본 도자기마을 아리타의 ‘도자의 어머니‘로 추앙받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김해문화도시센터 담당자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주체가 되는 ‘시민’이 지역의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뜻깊은 공연”이라며 “공연을 준비한 ‘백파선 연구소’(이봉수 위원장), 극단 ‘진영’, 대감 마을 주민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행사 당일에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백파선 프리마켓’이 오후 6시 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7시에는 1부로 우리소리 예술단, 대감마을 출신 ‘최희민’의 가야금연주가 있고, 2부로 연극 백파선이 진행된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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