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5월부터 거제시 일자리지원센터 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특화된 일자리 전담 창구를 설치하고, 원스톱 취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장애인 취업지원 멘토링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취업상담과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전담 창구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근무하며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구인·구직 상담과 연계, 취업 후 장애인과 구인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 공공·민간일자리 발굴과 고용 만족도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개발·운영한다.
박병갑 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전문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무나 일자리를 찾는 것이 장애인의 심리적. 경제적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구직 희망 장애인뿐만 아니라 구인 업체들이 전담 창구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이 사업은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취업상담과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전담 창구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근무하며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구인·구직 상담과 연계, 취업 후 장애인과 구인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 공공·민간일자리 발굴과 고용 만족도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개발·운영한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