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현)는 7~8일 제50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북면 소재 무동마을 등 5곳에서 진행한 경로잔치에 방문해 북면 주민들과의 화합을 도모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마을 행사를 자제해왔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계획하게 되었고, 시에서는 경로당 방역수칙으로 인해 경로당 내 취식행위 금지하기에 이번 경로잔치는 마을 회관 앞 야외공터 및 관내 음식점에서 안전하게 진행했다.
김영현 북면장은 “그동안 경로당 운영 폐쇄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어르신들의 활동 제약이 있어 불편한 점이 많았다는 점을 안다”며 “오랜만에 마을에서 경로잔치를 진행하게 된 만큼 함께 안전하게 즐기며 그동안에 회포를 풀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외화 신동마을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지만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다 털어버리고 다시 활기찬 신동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2019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마을 행사를 자제해왔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계획하게 되었고, 시에서는 경로당 방역수칙으로 인해 경로당 내 취식행위 금지하기에 이번 경로잔치는 마을 회관 앞 야외공터 및 관내 음식점에서 안전하게 진행했다.
김영현 북면장은 “그동안 경로당 운영 폐쇄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어르신들의 활동 제약이 있어 불편한 점이 많았다는 점을 안다”며 “오랜만에 마을에서 경로잔치를 진행하게 된 만큼 함께 안전하게 즐기며 그동안에 회포를 풀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외화 신동마을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지만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다 털어버리고 다시 활기찬 신동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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