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여성안심구역 조성 완료
양산시, 여성안심구역 조성 완료
  • 손인준
  • 승인 2022.05.09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 통행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안심구역 조성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여성안심구역은 동면, 양주동, 서창동 일원으로 112신고안내판, 태양광, 고보조명 등의 안전시설물 설치로 밝은 거리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양산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의 협업으로 진행했다.

그간 민·관·경 합동으로 수차례 현장 점검을 통해 심야시간대 방범기제 작동여부 확인 및 안전모니터링까지 병행 진행하는 등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또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야간통행 시 불안감 해소와 위급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응으로 범죄예방은 물론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숙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안전취약지역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우선으로 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