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 박종한 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7일 남해 하천다숙에서 ‘아인 박종한 기념사업회 출범식’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 행사는 아인 박종한 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 주최, 진주연합차인회, 한국오성다도회, 대아고등학교총동창회, 두류문화연구소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와함께 ‘아인 박종한 10주기 추모식’도 함께 열렸다.
행사에는 전국의 아인 선생 제자, 차인과 지역민, 문화단체 및 공공기관 관계자, 진주연합차인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군자 위원장은 “아인 박종한 선생은 2012년에 우리 곁을 떠나셨다. 선생님은 평생 겸손한 차인으로서 차 문화 운동가이며 교육자였다”면서 “우리는 선생의 훌륭한 업적을 기리고 선양하면서 선생님의 차 문화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모였다. 이제 아인 박종한 선생 기념사업회가 시작됐으니 우리가 함께 계획하는 일이 모두 이뤄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이날 출범식 행사는 아인 박종한 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 주최, 진주연합차인회, 한국오성다도회, 대아고등학교총동창회, 두류문화연구소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와함께 ‘아인 박종한 10주기 추모식’도 함께 열렸다.
행사에는 전국의 아인 선생 제자, 차인과 지역민, 문화단체 및 공공기관 관계자, 진주연합차인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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