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소방본부는 도내 아파트 피난·소방시설을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 아파트 화재안전 체험하기’ 홈페이지(http://www.gnfire.go.kr/wooriapt/main.do)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창원시를 제외한 도내 모든 공동주택 2590개단지 7800개동을 대상으로 피난·소방시설을 촬영하고, 시설별 체험 동영상을 제작했다.
경남소방본부 홈페이지 참여마당(우리 아파트 화재안전체험)을 클릭하고 아파트 이름 또는 신주소를 입력하면 아파트 전경, 옥상 형태, 옥상 출입문 위치, 옥상 출입문 재질, 피난기구,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설비 등 화재 안전시설 설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화재 안전시설 사용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동영상도 준비돼 있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사는 도민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아파트 화재안전 체험하기’를 통해 거주공간 주변의 피난·소방시설 사용법을 숙지하고, 피난 장애물은 없는지 둘러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창원시를 제외한 도내 모든 공동주택 2590개단지 7800개동을 대상으로 피난·소방시설을 촬영하고, 시설별 체험 동영상을 제작했다.
경남소방본부 홈페이지 참여마당(우리 아파트 화재안전체험)을 클릭하고 아파트 이름 또는 신주소를 입력하면 아파트 전경, 옥상 형태, 옥상 출입문 위치, 옥상 출입문 재질, 피난기구,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설비 등 화재 안전시설 설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화재 안전시설 사용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동영상도 준비돼 있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사는 도민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아파트 화재안전 체험하기’를 통해 거주공간 주변의 피난·소방시설 사용법을 숙지하고, 피난 장애물은 없는지 둘러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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