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마산가족센터(센터장 김영순)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헌혈챌린지’에 창원시 가족봉사단 마산지부(지부장 황홍경)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감염병 시국이 2년 넘게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 이전에 행해지던 단체 및 개인 헌혈자 감소로 혈액부족 상황이 나타나는 보도를 접하면서 오월 가정의 달 동안 ‘사랑의 헌혈챌린지’를 가족봉사단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창원시 마산지부 가족봉사단은 다양한 가족단위 봉사활동을 통해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며, 건전한 가족 공동체 문화 조성 및 가족 단위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이면 가족봉사단으로 활동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마산가족센터(☎055-245-8746)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