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귀요리 무료 시식하세요.”
창원시는 코로나19로 2년간 개최하지 못한 ‘아구데이 축제’를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구는 큰 입이 특징인 생선 ‘아귀’의 경남권 사투리다.
아구데이 축제는 창원을 대표하는 음식 마산 ‘아구찜’과 아구거리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2009년부터 열려왔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아귀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식회를 마련한다.
가수 남승민 등이 출연하는 콘서트·축제한마당도 진행한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축제를 계기로 오동동 아구거리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는 코로나19로 2년간 개최하지 못한 ‘아구데이 축제’를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구는 큰 입이 특징인 생선 ‘아귀’의 경남권 사투리다.
아구데이 축제는 창원을 대표하는 음식 마산 ‘아구찜’과 아구거리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2009년부터 열려왔다.
가수 남승민 등이 출연하는 콘서트·축제한마당도 진행한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축제를 계기로 오동동 아구거리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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