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에 경남벤처기업협회 정영화 회장(대호테크 대표이사)이 선임됐다.
2015년 설립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아이디어 사업화, 창업 벤처 육성 및 지역 특화 사업 기반의 신산업 창출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신임 정영화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또 이사회는 이수현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조국형 경남벤처투자 대표를 임원으로 선임했다.
이사회는 당연직 이사인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생태계조성과장,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파트너기업인 두산에너지빌리티 상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비롯해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정 이사장은 창원에 위치한 중견기업인 ㈜대호테크 대표이사로서 경남벤처기업협회장, 경남중소기업 대상수상기업협의회장,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정 이사장은 “경남은 대한민국 중공업의 요람이었고 벤처를 바탕으로 많은 창업이 이뤄졌지만 지금은 제조업이 쇠퇴하고 유능한 인재들이 지역을 떠나고 있다”며 “다각적인 대책을 검토해 융합을 통한 기술 혁신이 일어나고 청년이 머물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2015년 설립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아이디어 사업화, 창업 벤처 육성 및 지역 특화 사업 기반의 신산업 창출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신임 정영화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또 이사회는 이수현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조국형 경남벤처투자 대표를 임원으로 선임했다.
정 이사장은 창원에 위치한 중견기업인 ㈜대호테크 대표이사로서 경남벤처기업협회장, 경남중소기업 대상수상기업협의회장,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정 이사장은 “경남은 대한민국 중공업의 요람이었고 벤처를 바탕으로 많은 창업이 이뤄졌지만 지금은 제조업이 쇠퇴하고 유능한 인재들이 지역을 떠나고 있다”며 “다각적인 대책을 검토해 융합을 통한 기술 혁신이 일어나고 청년이 머물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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