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6일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과 거창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귀뚜라미홀딩스 경영지원실 서상원 상무가 참석해 거창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데 뜻을 모으고, 올해 3000만원의 장학금을 거창군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군은 모두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귀뚜라미그룹의 뜻에 따라 지역 내 고등학교 및 읍면에서 고루 장학생을 추천받아 총 2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에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지난 37년간 5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28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서상원 상무는 “귀뚜라미그룹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전국의 많은 학생들을 위해 다년간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배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태희 군수 권한대행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힘을 보내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용구기자
이날 협약식에는 귀뚜라미홀딩스 경영지원실 서상원 상무가 참석해 거창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데 뜻을 모으고, 올해 3000만원의 장학금을 거창군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군은 모두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귀뚜라미그룹의 뜻에 따라 지역 내 고등학교 및 읍면에서 고루 장학생을 추천받아 총 2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에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지난 37년간 5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28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서상원 상무는 “귀뚜라미그룹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전국의 많은 학생들을 위해 다년간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배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태희 군수 권한대행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힘을 보내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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