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는 지난 15일 2022년 진주시체육회장배 족구대회를 모덕체육공원 족구전용구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기간의 코로나 상황으로 중단되었던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55팀(400여 명)이 참가하여 6부 리그전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최종 6개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관1부: 원B클럽, 관2부: 금산클럽, 관3부: 원C클럽, 관4부: 제이쓰리A클럽, 관5부: 집현단디B클럽, 관6부: 초전C클럽 각각 차지하였다. 진주시체육회 김택세 회장은 “이번 대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체육활동이 다시 시작되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잃어버린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주시체육회장배는 비인기 종목 활성화와 생활체육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오는 6월 탁구, 볼링,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당구, 요가 등 대회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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