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책드림 캠페인 추진
150개 가정에 1800권 전달하기로
150개 가정에 1800권 전달하기로
지역 어린이에게 매달 반가운 선물이 찾아간다.
17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진주시 소재 진주문고 혁신점에서 ‘중진공 책드림 캠페인 그림책 기부식’을 가졌다.
책드림 캠페인은 중진공이 지역서점과 협업해 지역 아동에게 매달 1권씩 그림책을 보내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 7월 시작해 그해 12월까지 150개 가정에 총 900권을 전달했다.
지역주민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규모를 늘렸다. 올해는 경남건강가정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진주, 함안, 창원 등 경남지역 150가구를 선정해 1년간 매달 1권씩 총 1800권(3000만원 상당)을 전달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단순히 책을 선물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아동과 부모가 소통할 수 있도록 책놀이와 후기 작성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책을 받은 한 부모는 편지를 통해 “중진공에서 그림책을 보내준 덕에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아이들 스스로 읽기도 하고 제가 읽어주기도 하면서 책과 친해지고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고, 가족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앞으로도 중진공감 장학생,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추진해 미래세대인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른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오는 19일 김 이사장 취임 2주년을 맞아 ESG경영 모범 이행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책드림 캠페인을 비롯해 한끼 사랑나눔, 임직원 도서 기증, 헌혈 캠페인, 농가 일손 돕기 등 다양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추진한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17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진주시 소재 진주문고 혁신점에서 ‘중진공 책드림 캠페인 그림책 기부식’을 가졌다.
책드림 캠페인은 중진공이 지역서점과 협업해 지역 아동에게 매달 1권씩 그림책을 보내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 7월 시작해 그해 12월까지 150개 가정에 총 900권을 전달했다.
지역주민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규모를 늘렸다. 올해는 경남건강가정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진주, 함안, 창원 등 경남지역 150가구를 선정해 1년간 매달 1권씩 총 1800권(3000만원 상당)을 전달할 예정이다.
책을 받은 한 부모는 편지를 통해 “중진공에서 그림책을 보내준 덕에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아이들 스스로 읽기도 하고 제가 읽어주기도 하면서 책과 친해지고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고, 가족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앞으로도 중진공감 장학생,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추진해 미래세대인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른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오는 19일 김 이사장 취임 2주년을 맞아 ESG경영 모범 이행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책드림 캠페인을 비롯해 한끼 사랑나눔, 임직원 도서 기증, 헌혈 캠페인, 농가 일손 돕기 등 다양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추진한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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