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교원들의 인문학적 글쓰기 능력을 높이고자 ‘인문학적 공감으로 깊이 있는 글쓰기’ 직무 연수를 개설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5회에 걸쳐 별관 공감홀에서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열린다. 학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는 교사뿐만 아니라 평소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예비 작가 교사 등이 참여하며 60명이 신청할 정도로 인기다.
연수 내용은 △인문학적 독서와 글쓰기(5월 14일, 홍(HONG)교육그룹 대표 홍순철) △글쓰기에서 출판까지(5월 21일, 전 경기대학교 교수 이성흠) △글쓰기를 위한 기초(5월 28일, 창비교육 이강룡) △좋은 글쓰기의 시작(6월 4일, 아동문학가 이림) △글쓰기 실습(6월 11일, 창비교육 이강룡)이다. 마지막 강의는 실습으로 자신의 글쓰기 역량을 점검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생을 중심으로 집필 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교육 관련 인문학 도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에 도교육청이 발간한 ‘쌤, 뭐하세요?’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1 세종도서’ 교양 부문 우수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도교육청은 △교원 인문학 도서 발간 △교원 인문소양교육 연수 △학생 인문책쓰기·인문학 동아리 지원 △인문소양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으로 교원과 학생의 인문학 소양을 높이고 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이번 연수는 지난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5회에 걸쳐 별관 공감홀에서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열린다. 학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는 교사뿐만 아니라 평소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예비 작가 교사 등이 참여하며 60명이 신청할 정도로 인기다.
연수 내용은 △인문학적 독서와 글쓰기(5월 14일, 홍(HONG)교육그룹 대표 홍순철) △글쓰기에서 출판까지(5월 21일, 전 경기대학교 교수 이성흠) △글쓰기를 위한 기초(5월 28일, 창비교육 이강룡) △좋은 글쓰기의 시작(6월 4일, 아동문학가 이림) △글쓰기 실습(6월 11일, 창비교육 이강룡)이다. 마지막 강의는 실습으로 자신의 글쓰기 역량을 점검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교원 인문학 도서 발간 △교원 인문소양교육 연수 △학생 인문책쓰기·인문학 동아리 지원 △인문소양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으로 교원과 학생의 인문학 소양을 높이고 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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