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녹조 발생 함안보 수문 개방 촉구
환경단체, 녹조 발생 함안보 수문 개방 촉구
  • 이은수
  • 승인 2022.05.18 1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뭄과 함께 기온이 높아지면서 낙동강 물이 녹색을 띠자 환경단체가 환경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낙동강네트워크는 18일 성명을 내고 “지난 16일 찾은 낙동강 함안보 강물 빛이 이미 녹조 색깔로 변해있었다”며 “함안보 수문을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함안보는 5m 수위를 유지한 채 수위를 넘어선 물만 가동보를 통해 흐르고 있다.

환경부는 2022년 상반기 보 개방 계획에 따라 함안보를 4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차례로 개방할 예정이었으나 어류 산란기로 개방 일정을 늦췄다.

단체는 “낙동강 유역 들판에 본격적인 벼농사가 시작돼 낙동강 물이 농수로를 따라 논마다 들어가고 있다”며 “녹조의 독소가 무, 배추, 쌀에서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한 게 불과 2개월 전”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낙동강 녹조 문제는 인간과 자연환경을 위해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환경부는 당장 함안보 수문을 개방하라”고 요구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최창민
  • 고충처리인 : 박철홍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