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협약
KTL,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협약
  • 강진성
  • 승인 2022.05.22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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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인증시 발생 제품 친환경처리 나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하 전자공제조합),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과 함께 ‘폐전자제품 회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0일 체결했다.

이날 오전 경기 수원시 소재 전자공제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TL 박정원 부원장, 최문석 고객지원총괄센터장, 전자공제조합 정덕기 이사장, 이원영 공제사업본부장, 환경공단 권나영 회수혁신팀장, 김은숙 자원순환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KTL은 전자공제조합 및 환경공단과 함께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친환경적 재활용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KTL은 시험·인증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전자공제조합에게 인계한다. 전자공제조합은 폐전기·전자제품이 안정적으로 운반, 재활용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한다.

환경공단은 인계된 폐전기·전자제품이 적정히 처리되는지 점검하는 등 원활하게 회수체계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TL 관계자는 폐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 재활용 체계 구축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제품에 함유된 다양한 금속을 회수하여 유용하게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지난 20일 수원시 소재 전자공제조합 대회의실에서 폐전자제품 회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K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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