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15선거구 박춘덕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판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확성기 없는 유세차량과 자전거를 이용한 ‘무소음 탄소제로’ 선거운동이 화제다.
국민의힘 박춘덕 경남도의원 후보(창원15,이동,자은,덕산,풍호동)는 소음 없는 선거운동을 앞장서기위해 직접 제작한 확성기 없는 유세차량과 자전거를 이용해 탄소제로 뚜벅이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
시장골목을 누비며 자전거 뒤에 설치한 리어카에 길거리에 버려진 후보들의 명함을 주워 담아 선거로 인한 쓰레기 문제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유세차량에 확성기, 영상화면, 로고송을 설치하지 않고 자신의 캐릭터를 설치하는 등 유권자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자신의 진심을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박 후보는 “선거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소음 없는 선거운동에 전념하고 있다”며 아침에 눈 뜨면 간간이 바람 소리, 새소리 들리는 그런 동네, 그런 진해시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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