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마천면에 조성한 음식특화거리 ‘지리산마천흑돼지촌’의 전문음식점 7개소에 대해 흑돼지 사용 지도점검에 나섰다.
23일 군에 따르면 흑돼지에 대한 유통 투명성 확보와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난 21~22일 마천 흑돼지 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 타 지역 흑돼지, 일반돼지 취급 여부 등 지리산 흑돼지 사용 여부를 불시에 점검했다.
마천 흑돼지 전문음식점은 지리산 흑돼지 사용 여부, 안정성, 품질관리 능력, 위생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아 인증받은 음식점이다.
군은 점검을 통해 흑돼지 사용 지도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지리산마천흑돼지촌 전문음식점’ 인증을 취소하고 인증현판을 회수하는 등 지리산마천흑돼지촌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지리산 흑돼지를 맛보고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며 “전문음식점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리산마천흑돼지촌이 함양 지역의 특색 있는 대표 음식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23일 군에 따르면 흑돼지에 대한 유통 투명성 확보와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난 21~22일 마천 흑돼지 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 타 지역 흑돼지, 일반돼지 취급 여부 등 지리산 흑돼지 사용 여부를 불시에 점검했다.
마천 흑돼지 전문음식점은 지리산 흑돼지 사용 여부, 안정성, 품질관리 능력, 위생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아 인증받은 음식점이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지리산 흑돼지를 맛보고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며 “전문음식점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리산마천흑돼지촌이 함양 지역의 특색 있는 대표 음식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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