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원 후보 “쓰레기 줍고·주민 민원 듣고” 줍깅 유세
정주원 후보 “쓰레기 줍고·주민 민원 듣고” 줍깅 유세
  • 이은수
  • 승인 2022.05.30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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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창원시의원 비례후보
집게를 들고 쓰레기를 주우며 청년들의 정치참여를 호소하고 있는 진보당 청년후보 정주원 창원시 비례대표.

정 후보는 동네 곳곳을 돌며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줍깅’ 선거운동을 펼치며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대통령 선거운동에서 출발한 줍깅 활동이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으며, 지방선거에서도 청년들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진보당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더욱이 쓰레기 줍기 활동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민원 등을 직접 듣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방안을 찾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 후보는 “진보당의 비례대표 후보로서 진보당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주민들 곁으로 다가가는 활동으로 ‘줍깅’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진보당을 응원해주는 주민들이 많아지고 있다. 젊은이들이 좋은 일 한다고 칭찬해주시고, 진보당 이미지가 달라 보인다는 등 주민들의 격려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1997년생으로 25세이며, 창원대 학우고충듣기운동본부 ‘마이크ON’ 집행위원장과 진보당 창원시 청년위원회 직접정치위원장, 제1회 창원주민대회 조직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청년들의 직접 정치 활동을 이끌고 있다.

특히 대학등록금이 학생들을 위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마이크ON’ 활동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설문조사 결과와 학생들의 요구를 기자회견을 통해 알리며 사회문제화 했다.

정주원 창원시 비례후보는 “불평등시대의 최대 피해자는 청년들이다.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청년의 문제를 이제 우리 힘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6월 1일 청년들의 힘으로 정치를 바꿀 수 있도록 정당투표는 진보당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정주원 후보는 동네 곳곳을 돌며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줍깅’ 선거운동을 펼치며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진보당 청년후보 정주원 창원시 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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