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관리제 시행…4년 목표치 1년 만에 초과 달성
김해시도시개발공사의 대기 오염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발생 관련 시설을 교체하고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저감효과를 높이면서 목표량을 초과 달성하고 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경남도와 김해시가 지난해 12월 협약한 제1차 계절별 미세먼지 배출량 저감 목표치를 조기에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정책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2020년 12월~2021년 3월까지 1166㎏를 배출했지만 2021년 12월~2022년 3월까지 배출량은 901㎏로 1년 만에 22.7%를 저감했다. 당초 목표치는 매년 5%씩 4년간 20% 저감이다.
김홍립 도시개발공사 사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개선 의지로 초미세먼지 저감시키고, 제2차~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또한 성공적인 저감 계획 수행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경남도와 김해시가 지난해 12월 협약한 제1차 계절별 미세먼지 배출량 저감 목표치를 조기에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정책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2020년 12월~2021년 3월까지 1166㎏를 배출했지만 2021년 12월~2022년 3월까지 배출량은 901㎏로 1년 만에 22.7%를 저감했다. 당초 목표치는 매년 5%씩 4년간 20% 저감이다.
김홍립 도시개발공사 사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개선 의지로 초미세먼지 저감시키고, 제2차~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또한 성공적인 저감 계획 수행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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