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6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에 들어가기에 앞서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요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요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물놀이 인명피해 최소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교육에는 함양소방서 이갑수 소방위와 노우철 소방사를 교관으로 물놀이 장비를 이용한 수상구조 요령, 심폐소생술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앞서 군은 지난 5월부터 부전계곡, 용추계곡, 농월정, 칠선계곡 등 13개소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해 인명구조장비 비치 등 사전 안전점검을 했다.
안병명기자
군에 따르면 지난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요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물놀이 인명피해 최소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교육에는 함양소방서 이갑수 소방위와 노우철 소방사를 교관으로 물놀이 장비를 이용한 수상구조 요령, 심폐소생술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앞서 군은 지난 5월부터 부전계곡, 용추계곡, 농월정, 칠선계곡 등 13개소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해 인명구조장비 비치 등 사전 안전점검을 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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