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가 경남에서 유일하게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2010년 입학사정관제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까지 1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은 선정되면 3년(2+1) 단위 지원 사업으로 2년간 재정 지원을 받고, 중간평가를 거쳐 추가로 1년을 더 지원받을 수 있어 경상국립대는 안정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전형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경상국립대는 대학평균 사업비 7억원보다 1억 4300만원 많은 8억 4300만 원을 지원받아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전형과 고교 교육과정 변화에 대비한 고교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이광호 입학처장은 “이번 결과는 경상국립대가 대입전형을 공정·투명하게 운영하고, 대입평가에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해 학생의 입시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경상국립대는 고교와 협업해 고교교육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경상국립대는 2010년 입학사정관제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까지 1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은 선정되면 3년(2+1) 단위 지원 사업으로 2년간 재정 지원을 받고, 중간평가를 거쳐 추가로 1년을 더 지원받을 수 있어 경상국립대는 안정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전형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경상국립대는 대학평균 사업비 7억원보다 1억 4300만원 많은 8억 4300만 원을 지원받아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전형과 고교 교육과정 변화에 대비한 고교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이광호 입학처장은 “이번 결과는 경상국립대가 대입전형을 공정·투명하게 운영하고, 대입평가에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해 학생의 입시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경상국립대는 고교와 협업해 고교교육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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